㈜베이시스소프트는 지난 3월 1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PLAXIS 자동화 모듈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세계 지반공학 엔지니어들이 신뢰하는 수치해석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PLAXIS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자동화 모듈을 소개하는 자리였고,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전 등록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은 이번 세미나에는 80여 명의 업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본 행사는 ‘전면 BIM 시대, 지반공학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막을 올렸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베이시스소프트 안준상 대표이사가 지반공학과 BIM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우람 과장이 ‘지반 BIM 수행 사례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 본격적으로 PLAXIS 자동화 모듈에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였다.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 김재만 이사는 ‘벤틀리 Geotechnical 솔루션 소개’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전했으며, 

㈜HNG컨설턴트 진현식 대표이사는 Geotechnical 수치해석 프로그램 및 자동화 모듈 개발 사례를 발표하며, 이를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적용 사례 중심의 심도 깊은 발표가 이어졌다. 

㈜지에스이앤씨 이효일 이사는 ‘PLAXIS 3D 자동화 적용 사례’를 통해 영구배수공법 관련한 구체적인 실무 사례를 소개했으며, 

㈜스마트아이리스 김상윤 대표이사는 ‘PLAXIS 2D 자동화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흙막이 벽체 계측 데이터 활용에 기반한 현장 중심의 혁신적 접근법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업계 전문가들은 

“GeoBIM이 매우 생소한 개념이었는데, 오늘 자세히 이해하게 되어 유익했다. 향후 지반 분야에서 무궁무진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PLAXIS를 이번에 개발된 자동화 모듈 덕분에 좀 더 쉽고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일부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실무 중심의 모듈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베이시스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지반공학 분야에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객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세미나는 철저한 사전 등록과 인원 제한을 통해 원활하고 집중도 높은 행사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베이시스소프트는 앞으로도 이러한 전문 모듈 개발과 활용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